<?> 시안아, 저 하늘의 별들이 너무 아름답지? 예쁜 것 일수록 , 소중한 것 일수록 아끼고 사랑해야 한단다. 네 꽃도 마찬가지고. 만약 아끼고 사랑하지 안는다면.. 너에게서 사라질거야. 영원히.<이끼> 시안아 일어나~
<시안> (잠에서 깨어난다) 헉! 엄마, 내 꽃! 어, 어디갔어요?
<이끼> 네 뒤에 있잖아. 무슨 꿈 꿨어, 왜그래?
<시안> 아,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근데 있잖아요...1화에서 이어 집니다
YOU ARE READING
선인장의 사랑 이야기
Short Story엄마 선인장이 이끼, 아들이 선인장이 리시안 입니다. '리'는 성으로 생각하고 넣지 않았습니다. 취미로 그냥 쓰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맞춤법이 안맞을 수도 있어요. 참고로 이끼의 꽃말(?)은 '모성애'이고, '시안' 이라는 이름은 꽃인 '리시안셔스' 에서 따왔습니다. 이 꽃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