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능력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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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을땐.. 병원이었다..

침대에서 일어났을때,
왼쪽 옆구리가 심하게 아파왔다.

"크흑-"

드르륵-

"뭐야.. 강현준!!"

와락-

"아아, 안지말라고.. 나 아파"

"미.. 미안!"

"아오.. 병원이네.. 나, 살았구나"

".. 미안해, 나때문에"

"뭔소리임, 내가 내 의지로 간건데"

"그래.. 도"

"정 미안하면, 먹을거나 사와라"

"뭐 먹을껀데? 바로 사다줄께"

"아무거나, 많이? 아니다, 햄버거 먹고싶어"

"바로 사올께 기다려 !"

드르륵, 쾅

민혁이 나간후
현준은 고민에 빠진다.

내가 들은 음성이랑 문장,,, 꿈인가?

그래, 역시 검색해보자

내가 한 게시물을 올렸다.
보상에 관한 이야기를 올리자,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뭐, 다 미쳤냐고 하는 이야기였다.

.
.
.

*** : 포인트 ?9999+??? 미친거 아니세여 님아 ㅋㅋ

*** :ㅇㅈ , 정신병원 함 가보세요 전화번호는 010...

***: 요즘사람들 각성자되고싶어서 환장하는구나 또라이네 ㅋㅋㅋ

.
.
.

"그럼..그렇지"

아무것도 못 얻고 가는건가, 싶었지만, 하나는 알게되었다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스테이터스 창..!

삐빅-

"..와, 미쳤구나 나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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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창>

이름 : 강현준
나이 : 18세
레벨 : ???등급
칭호 : <???>
<신규칭호 : "견습신">

특징 : <스킬 (제한없음)>
<인벤토리 (제한없음)>
<스텟포인트 9999+ (무한)>

- 세계 처음으로 "신" 자격을 얻으셨습니다
동기화율 10% ··· -
- 신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합니다 -
- 경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스킬 : * 신의 축복 *
* 당신에게 신이 될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것과 함께 신의 축복이 내려왔습니다.

_죽은자도 살릴수 있는 신의 능력,
무슨병이 오든 식물인간도 고칠수 있는
힐 능력이다.
#마나가 부족합니다#

힘 : 10 체력 : 13 민첩 : 10 마나 : 8

지혜 : 7 정신력 : 10

스텟포인트 : 9999+ (무제한)

퀘스트 : (없음)

남은 보상 : <커스텀마이징 1회, 소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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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테이터스창을 본 현준은 경악해버렸다.

신, 이라는 자격을 얻었다던지 그것도 대단하고 잘 모르겠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쓰이는것은 바로

스텟 포인트 9999+ (무한)

이었던 것이었다.

"아 ㅈ, 잠깐 이건 좀 에반데 스킬능력 받은것도.. 아주그냥 다 살려버리겠어.."

하지만 마나 소모양을 보고는 한숨을 쉬는 현준

"쓰고싶어도 못쓰겠네, ^^ 그럼 그렇지"

근데 순간 멈칫하는 현준

"아니아니, 잠깐 나 스텟포인트.. 부자(?) 잖아.. "

그리곤 씨익 웃는다

"한번 해보자고, "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마나에다가 계속 포인트를 넣는다.

"진짜, 스텟포인트 안줄어들어 !! 사기다.. 벌써 마나가 500이 되었다고.. "

그때 민혁이 들어오고

내게 남은 스텟 포인트 9999+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