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떴을땐.. 병원이었다..
침대에서 일어났을때,
왼쪽 옆구리가 심하게 아파왔다.
"크흑-"
드르륵-
"뭐야.. 강현준!!"
와락-
"아아, 안지말라고.. 나 아파"
"미.. 미안!"
"아오.. 병원이네.. 나, 살았구나"
".. 미안해, 나때문에"
"뭔소리임, 내가 내 의지로 간건데"
"그래.. 도"
"정 미안하면, 먹을거나 사와라"
"뭐 먹을껀데? 바로 사다줄께"
"아무거나, 많이? 아니다, 햄버거 먹고싶어"
"바로 사올께 기다려 !"
드르륵, 쾅
민혁이 나간후
현준은 고민에 빠진다.
내가 들은 음성이랑 문장,,, 꿈인가?
그래, 역시 검색해보자
내가 한 게시물을 올렸다.
보상에 관한 이야기를 올리자,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뭐, 다 미쳤냐고 하는 이야기였다.
.
.
.
*** : 포인트 ?9999+??? 미친거 아니세여 님아 ㅋㅋ
*** :ㅇㅈ , 정신병원 함 가보세요 전화번호는 010...
***: 요즘사람들 각성자되고싶어서 환장하는구나 또라이네 ㅋㅋㅋ
.
.
.
"그럼..그렇지"
아무것도 못 얻고 가는건가, 싶었지만, 하나는 알게되었다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스테이터스 창..!
삐빅-
"..와, 미쳤구나 나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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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창>
이름 : 강현준
나이 : 18세
레벨 : ???등급
칭호 : <???>
<신규칭호 : "견습신">
특징 : <스킬 (제한없음)>
<인벤토리 (제한없음)>
<스텟포인트 9999+ (무한)>
- 세계 처음으로 "신" 자격을 얻으셨습니다
동기화율 10% ··· -
- 신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합니다 -
- 경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스킬 : * 신의 축복 *
* 당신에게 신이 될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것과 함께 신의 축복이 내려왔습니다.
_죽은자도 살릴수 있는 신의 능력,
무슨병이 오든 식물인간도 고칠수 있는
힐 능력이다.
#마나가 부족합니다#
힘 : 10 체력 : 13 민첩 : 10 마나 : 8
지혜 : 7 정신력 : 10
스텟포인트 : 9999+ (무제한)
퀘스트 : (없음)
남은 보상 : <커스텀마이징 1회, 소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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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테이터스창을 본 현준은 경악해버렸다.
신, 이라는 자격을 얻었다던지 그것도 대단하고 잘 모르겠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쓰이는것은 바로
스텟 포인트 9999+ (무한)
이었던 것이었다.
"아 ㅈ, 잠깐 이건 좀 에반데 스킬능력 받은것도.. 아주그냥 다 살려버리겠어.."
하지만 마나 소모양을 보고는 한숨을 쉬는 현준
"쓰고싶어도 못쓰겠네, ^^ 그럼 그렇지"
근데 순간 멈칫하는 현준
"아니아니, 잠깐 나 스텟포인트.. 부자(?) 잖아.. "
그리곤 씨익 웃는다
"한번 해보자고, "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
마나에다가 계속 포인트를 넣는다.
"진짜, 스텟포인트 안줄어들어 !! 사기다.. 벌써 마나가 500이 되었다고.. "
그때 민혁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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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스텟 포인트 9999+
Fantasy2개로 나뉘어진 사회, "능력자" 와 "일반인" 능력자는 스테이터스 창으로 여러 포인트를 나누어 능력을 개방하고, 스킬을 얻을수 있는 세계. 하지만 능력자가 되는것도 소수. 평범하게,, 아주 평범하게 살고있던 고등학교 2학년 강현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었지만 , 각성하고 마는데,, " 야 ,, 이거 실화냐? " 스테이터스 창에 스텟포인트를 본 현준은 경악을 금치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