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똑바로 봐
What's the situation
당황한 너의 시선 너머
[첸] 끝내 무너지는 성벽
차츰 밝아오는 새벽 Yeah uh
[찬열]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무딘 칼날 끝에 잘라내지 못해
[카이] 계속 반복되는 문제 Yeah
미처 풀지 못한 숙제
[백현] 높은 벽 앞에 스러지던
작고 약한 바람 소리가
[수호] 뒤엉켜 폭풍처럼 몰아치는
소릴 들어봐
[디오]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카이]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가도록
[첸] 여린 빛들이 번져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시우민] 다시 깨어나야 해 새로워진 아침에
[백현] 오만한 시선들로 날 봐
이미 다른 출발선 위에 앉아
[세훈] 까마득한 거리 Yeah
닿지 않을 듯한 외침
[디오] 짓밟힌 채로 자라나던
간절한 수많은 꿈들이
[시우민] 보란 듯 담장 너머
피워낸 풍경을 바라봐
[첸] 깨고 부딪쳐야 해 우릴 볼 수 있도록
[찬열]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가도록
[수호] 여린 빛들이 번져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디오] 다시 깨어나야 해 ([첸] 다사 깨어나야 해) 새로워진 아침에
[세훈] 왜곡되는 진실 가르쳐진 거짓
[백현] 변화의 목소리 파도가 일어
[디오] 전부 집어삼킬 바다를 만든 건
It's you
[수호] 깨고 부딪쳐야 해
[수호/다오] 우릴 볼 수 있도록
[첸] 크게 소리쳐야 해 ([디오] 크게 소리쳐야 해) 멀리 번져가도록 ([디오] 멀리 번져가도록)
[백현] 여린 빛들이 번져가
긴 어둠을 다 몰아낸 순간 ([디오] 빛이 번져 가 몰아낸 순간)
[카이] 다시 깨어나야 해
[디오/카이]새로워진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