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클럽녀의 사정 -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아프게 말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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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과 디오, 태민이 찾아온 뒤로 며칠이 지난 뒤 금방 다시 기운을 찾았고 뜬끔없는 저녁 초대에 녀석들의 집에 가야 만했다.

"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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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 배불러"_요섭        

"역시 월아 솜씨는 여전해, 많이 늘은거 같기도 하다"_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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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아 솜씨는 여전해, 많이 늘은거 같기도 하다"_형식

"일등 신붓감 이구려, 역시 카이가 날 닮아서 여자 보는 눈이 좋아"_장로

"잘먹었어"_태민

"나도"_디오

"월아 요리 짱"

이렇게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나름 오랜만이다.
익숙하진 않지만. 그것보다 월아 요리 진짜 잘하네

"알면 설거지는 니들이 해." _월아

"하핳; 탬 근데 우리 왜 부름?"_요섭

다들 설거지를 하기 싫은건지 어색하게 웃으면서 화제를 돌린다.

"그러게, 나까지 부르고"

나도 하기 싫어.

"설거지는 내가 할게 걱정하지마"_카이

카이 저 놈이 월아 근처로 슬금 슬금 가더니 손이 허벅지를 타고 점점 위로 올라간다.

변태 새끼. 

"손, 뒤진다?" _월아

"넵 주인님"_카이

"허허헣 보기 좋구만"_장로

"하하핳;; 아무튼 변종인에 대한거야, 변종인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미친 집단에 대해서 라고 아까 할부지가 나한테 그랬어"_태민

"다들 WWH, 알겠지?"_장로

"?!"_월아

"대충? 전국에서 가장 큰 대기업 중에 하나고 전세계에서도 만만치 않다는 것 정도?"_카이

"암튼 그게 뭐"_태민

"..."_월아

"최초로 만들어진 변종인이 거기서 만들-"_장로

"그 딴건 내가 저번에도 말했던거 같은데?"

당당하게 장로의 말을 끊은게 마음에 안들었던건지 디오가 날 째려보는 느껴진다.
장로는 헛기침을 한번하더니 말을 이어 나간다.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들에서 몇가지가 늘어났다.

늑대와 인간의 사이의 틈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