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5. 회사출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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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여자가 침대에서 일어나 떡이 된 머리를 감으러 욕실로 향해요.

그런데 이런 우라질레이션 , 아빠가 몇일 묵은 똥을 싸러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

30분뒤 , 아빠가 시원하다며 화장실에서 나와요.

승질을 내면서 머리를 10분내로 감아요.

옷을 입으려는데 꿈에서부터 생각한 옷이 없어졌어요.

이런 쌈장 , 된장 , 고추장 . 엄마가 세탁기에 넣었나봐요.

할 수없이 다른 옷을 입고 , 집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데

나보다 늦게온 놈들이 버스를 먼저타요 .

몇분이 지나고 , 버스를 타는데 잔액이 없대요. 운도 드럽게 없어요.

남자 

전날 술을 엄청나게 퍼먹은 남자가 엄마에게 옆차기 3단 콤보를 받고 ,

간신히 일어나요 .

아직도 머리가 아파요 . 어제 들어와서 대충 던져놓은 옷을 주워입고 , 넥타이를 매는데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 와이셔츠에 어제 먹은 안주 소스가 묻어있어요 .

대충 물로 닦고 가방을 들고 나오는데 , 이번엔 엘리베이터가 말을 안들어요 .

기다린지 벌써 10분인데 , 엘리베이터는 우리층에 멈출 생각이 없나봐요 .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 올레 레알순수청순 여신님이 강림을 하셨어요.

감동을 하며 , 회사로 향해요.

-끝 :)-

남녀탐구생활Where stories live. Disc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