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여긴 어디고, 난...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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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오랜 잠에서 깨어나다.

"하암..."
잠에서 깨어났다. 하지만...뭔가 평소와 다르다. 언제나 초라하던 내 집이... 푸른궁전이 되어있다. 아직도 꿈인건가? 볼을 꼬집어보았다.
"아얏!"
아프네. 쩝. 꿈은 아닌가보다. 그렇다면...
'잠깐. 난...누구지?'
갑자기 기억을 할 수 없었다. 그 무엇도. 두려웠다.
'그저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나 자신을 애써 진정시켜 보았으나 몰려오는 두려움은 막을 수 없었다. 똑똑똑
'누구지?'
문을 두드린 사람은 누구일까. 똑똑똑
'문을 열어주어도 되는 것일까?'
똑똑똑
'에라 모르겠다.' 
결국 문을 열어주었다. 문밖에 서있던 사람은...
"안녕! 엘퀴네스☆"
빨간색의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소녀였다. "누,누구세요? 저를... 아시나요?" 
"어머, 엘퀴네스!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것이니? 나야나, 이프리트라구~!"
그녀는 나를 마치 아는 것처럼 행동한다. 정작 나는 나 자신과 그녀가 누구인지 모르는데... 그런데...
'이프리트?'
뭔가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듯한 이름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불의 정령왕 이름이 이프리트라는 것이 어렴풋이 생각났다.
'이럴수가. 그럼... 저 아이가 불의 정령왕이란 말이야?!' 그리고... 엘퀴네스는 물의 정령왕.
'난... 물의 정령왕인건가...?'
나에게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안녕하세요 Greentea061225 입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소설을 게시했네요... 내일, 그러니까 27일에는 나는요 강아지도 올릴겁니다!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엘퀴네스에게 일어난 일(What happen to Elquinés)Место, где живут истории. Откройте их для себя